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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윤상현이 드라마 '욱씨남정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 연출 이형민)가 같은 날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종방연을 가졌다.
국민고구마 남정기로 윤상현 표 코믹연기의 진수를 선보인 윤상현은 "남정기라는 캐릭터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공감과 응원에 비로소 완성될 수 있었다. 16회, 8주 라는 시간 동안 남정기에게 용기를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종방연에서 윤상현은 "처음부터 사랑받을 것이라 믿었던 작품"이라며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처럼 저에게 선물과도 같은 드라마였다. 모두 다음 작품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고 한껏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오는 13일 윤시윤, 김새론, 이성재, 염정아, 곽시양 등이 출연하는 조선청춘설화 '마녀보감'이 방송된다.
[윤상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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