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수습기자] 롯데 자이언츠 문규현이 두산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문규현은 8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7-10으로 승리한 뒤 가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날 맹활약의 공을 코치진에게 돌렸다.
문규현은 이날 8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그는“장종훈 코치님과 최근 밀어치는 연습을 중점적으로 했다. 배트를 짧게 잡고 치려는 생각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고 큰 도움이 됐다. 수비가 중요한 유격수로서 실책한 부분은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팀이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현재 좋은 분위기를 홈에서 연승으로 이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규현은 이날 5타수 4안타 4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팀이 올린 17득점 중 7득점에 직접 관여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문규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