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넥센 외야수 임병욱이 시즌 첫 홈런을 쳤다.
임병욱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서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4-2로 앞선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좌완투수 심동섭에게 볼카운트 3B1S서 5구를 공략, 비거리 125m 중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1호.
넥센은 7회말 현재 KIA에 5-2 리드.
[임병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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