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5년만에 팬들 만난다…'그녀 풍의 봄' V앱 소통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소라가 4년만의 소극장 공연 '여섯번째 봄'을 앞두고 브이앱을 통해 생중계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이소라의 이번 '그녀 풍의 봄' 브이앱은 지난 2011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후로 5년 만의 미디어 접촉이다. 이소라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소라는 늘 변함없이 공연장을 찾아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이번 라이브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

9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종로구 부암동 서울미술관 석파정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무대에서 이소라는 다가올 공연에서 들려줄 노래들 중 일부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한편, 이소라 소극장 콘서트 '여섯번째 봄'은 오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다. 피아노에 작곡가 이승환, 기타 홍준호.임헌일, 드럼 이상민, 베이스 최인성이 세션으로 참여한다.

[가수 이소라. 사진 = 포츈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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