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이기적인 것 알지만, 유이와 열애 지지 받고파"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이상윤이 유이와의 열애 소감을 밝혔다.

이상윤은 지난 8일 자신의 팬카페에 "지난 한주 많이 정신없으셨죠? 많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인 유이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윤은 "저를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는 큰 충격이었을텐데요. 먼저 놀라게해드린 점 죄송합니다. 기사로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연기자 유이와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너무 좋은 사람이기에 좋은 만남 갖게 되었답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공개연애라는 것에 대해 우려해주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연기자라는 공인으로서의 제 삶이 소중한 만큼 이상윤이라는 한 개인으로의 제 삶 역시 제게는 소중하기에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을 숨기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기적이란 거 알지만 그 어느 곳보다 우리 상상스마일식구들(팬)의 지지를 받고싶네요"라고 고백했다.

한편 최근 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유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두 사람이 올초 한 모임에서 만난 후 사랑을 키웠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히며 공식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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