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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제훈의 선택은 이연복 셰프의 탄복면이었다.
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이제훈과 김성균이 출연한 가운데 이제훈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킹스맨'이라는 첫 번째 대결 주제가 주어진 가운데 홍석천 셰프와 이연복 셰프가 맞붙었다.
사천식 탄탄면을 응용한 이연복 셰프의 '탄복면'을 맛 본 이제훈은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정말 탄복했다"고 평을 했다.
이어 홍석천 셰프의 '녹아내리면'을 시식하곤 "정말 신기한 맛이다"며 긍정적 평가를 내놨다. 또 낫또가 들어간 것을 두고 "정체 불명의 요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제훈은 고민 없이 버튼을 눌렀고 20승 스타 배지는 이연복 셰프에게 돌아갔다.
이제훈은 "어머니랑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선택한 것이지 않나"라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연복 셰프는 "먼저 20승 고지에 올라 기쁘다"며 감사 소감을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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