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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달 29일 결혼식을 올린 배우 김정은의 남편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새신부 김정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풍문 기자단에게 "김정은과 결혼한 분이 '재벌가 자제다? 아니다', '동갑이다? 연하다?' 의견이 분분했는데, 어떤 분이냐?"고 물었다.
이에 한 기자는 "김정은의 남편은 미국 시민권자고 한 번 결혼을 했었던 분이다. 그리고 김정은보다 1살 연상이고 현재 외국계 금융투자사 펀드매니저로 근무 중이다. 또 굉장히 재력가다. 부모 때부터 백화점 같은 것도 소유했을 만큼 굉장히 재력이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이상민은 이희진에게 "외국계 금융투자사 펀드매니저는 돈을 어떻게 버냐?"고 물었고, 이희진은 "펀드매니저 연봉은 한 10억 정도 될 거다. 근데 인센티브가 많다. 인센티브는 자신이 끌어온 펀드에서 수익이 나면 수익금의 30% 정도 받는다. 업계 평균이 펀드 300억으로 300억의 수익을 얻었을 경우 90억을 받는다"고 답해 출연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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