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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무비 ‘원더우먼’의 갤 가돗이 9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촬영 종료를 선언했다.
그는 “오늘 ‘원더우먼’ 촬영의 마지막 날이다. 놀랍고, 흥분되고, 꿈같고, 행복하고, 매혹적인 경험을 영원히 간직하겠다. 놀라운 배우들과 스태프, 경이로운 감독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 촬영은 이탈리아에서 진행됐다.
‘몬스터’의 패티 젠킨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원더우먼’ 솔로무비는 원더우먼의 고향인 데미스키라, 1차 세계대전의 런던, 그리고 현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코니 닐슨이 원더우먼 다이애나 프린스의 어머니이자 여왕인 히폴리타 역을 맡았다. 로빈 라이트는 원더우먼을 세상 밖으로 나가라고 권유하는 이모이자 장군인 안티오페 역을 연기한다. 리사 로벤 콩슬리는 안티오페의 부하 메날리페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크리스 파인은 스티브 트레버 역을 맡았다.
2017년 6월 2일 개봉.
[사진 제공 = 갤 가돗 페이스북,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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