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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멕시코 배우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이 ‘조로’ 리부트에 캐스팅됐다고 9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그래비티’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동생이자 형과 함게 각본을 쓴 조나스 쿠아론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메가폰을 잡는다. ‘조로’ 리부트의 타이틀은 ‘제트(Z)’로 알려졌다. 영화는 올 가을 촬영을 시작한다.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은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에서 체 게바라 역을 맡아 유명해졌다. ‘모차르트 인 정글’로 골든글로브를 수상한 바 있다.
제작자 마크 아민은 “나는 조로 역할에 가엘을 항상 사랑해왔다”면서 “조로는 매력적이고, 위트가 있으며, 현명한 히어로인데, 가엘은 이러한 특징을 모두 갖췄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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