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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세븐이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10일 케이블채널 MBC뮤직에 따르면 세븐은 이날 오후 7시 방송되는 '슈퍼아이돌 시즌2'에 연습생들의 특별 트레이너로 출연한다.
세븐의 방송 활동은 지난 2012년 노래 '내가 노래를 못해도' 이후 4년 만으로, 지난 2014년 군 전역 후 처음이다. 세븐은 전역 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주로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슈퍼아이돌 시즌2'는 한국과 중국의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세븐은 녹화 당시 연습생들을 자신의 기획사로 초대해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또한 연습생들을 만나기 전 안무 동영상을 미리 보고 개별적인 장단점을 체크했고, 연습생들의 무대를 직접 보고 난 뒤 한 명 한 명에게 애정 어린 말을 전해 연습생들이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0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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