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강정호(피츠버그)가 내야땅볼로 타점을 추가했다.
강정호는 10일(한국시각)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2016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6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 타점을 올렸다.
앞선 두 타석에서 범타에 그친 강정호는 피츠버그가 1-1로 맞선 6회초 1사 1, 3루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쳤지만, 3루 주자는 홈을 밟았다. 피츠버그는 덕분에 2-1 역전에 성공했다.
다만 피츠버그는 곧바로 이어진 6회말 수비에서 조이 보토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