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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 '인기가요' 측이 걸그룹 I.O.I에 대한 차별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SBS 예능국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인기가요' 차트 규정이 가온차트 톱150을 기반으로 이뤄지고, 이는 가온차트 측에서 데이터를 받아 집계를 한다"라며 "규정에 따라 원래 자동 집계가 되던 대로 진행되고 있었는데, I.O.I의 신곡은 아직 데이터를 받지 못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별히 I.O.I에 대한 배제나 차별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신곡이 가온 톱 150에 들어가게 되면 자동적으로 '인기가요' 차트에도 집계 대상에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데이터를 받는 시차가 있어 오해가 생긴 것 같다"라며 "아직 데이터를 받지 못했을 뿐, 받게 되는 데이터에 I.O.I 신곡이 있을 경우 당연히 차트에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I.O.I가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차트 순위 집계에 있어 차별을 받고 있다며 '인기가요' 차트 순위에 I.O.I의 신곡이 후보에서 배제된 것을 예로 들었다.
[걸그룹 I.O.I.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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