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안재현 "구혜선, 나 없으면 슬플것 같다더라"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안재현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0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신서유기2’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안재현은 집들이를 위해 멤버들과 제작진을 초대해 구혜선에 대해 언급했다. 안재현은 “21일 부부의 날에 맞춰서 결혼한다”고 말 문을 열었다.

“구혜선은 너의 어떤 점이 좋다고 했냐”는 물음에 안재현은 구혜선을 ‘구님’이라고 칭하며 “내가 없으면 굉장히 슬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더라”고 고백했다. 또 결혼 비용을 소아암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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