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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혜선이 남편과의 결혼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김혜선이 결혼 전 청춘들과 마지막 여행을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혜선은 오랜만에 만난 청춘들과의 재회에서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예비 남편을 소개했다. 이어 두 사람은 만남부터 결혼까지 풀 스토리를 최초 공개했고, 김혜선은 예비 남편과의 만남에 "스무 살의 두근거림으로 설???며 깨소금 냄새를 풍겼다. 이 모습을 본 청춘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특히 김완선은 "우리에게 희망을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6일 결혼식을 치렀다. '불타는 청춘' 다수의 멤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외의 인물이 김혜선의 부케를 받아 현장을 자지러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10일 밤 11시 10분 방송.
[배우 김혜선.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제공]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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