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수·김혜선, 80년대 원조 하이틴 스타 '불타는 청춘'서 재회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연수가 '불타는 청춘'에 떴다.

최근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녹화에서는 80년대 원조 하이틴 스타들이 경북 영천에서 재회했다.

이 날 '불타는 청춘'을 찾은 새로운 친구는 과거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광고계를 섭렵했던 이연수. 뒤이어 등장한 또 한명의 반가운 얼굴은 청춘들의 오랜 친구이자 아름다운 5월의 신부가 되어 나타난 김혜선이었다.

김혜선은 생애 첫 CF를 이연수와 함께 찍었던 인연을 공개하며 그때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연수가 당시 50여 편 이상의 CF를 찍었다고 고백하자, 신효범은 "요즘으로 치면 설현 같은 존재"라고 그 시절 이연수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전성기 때와 변함없는 이연수의 미모에 청춘들은 물론 현장의 촬영 스태프들까지 모두 반해버렸다는 후문.

10일 밤 11시 10분 방송.

[이연수.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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