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김현성, D-3 콘서트 연습 인증샷 공개 '화기애애'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정훈과 김현성이 첫 듀엣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10일 소속사 마스이엔티를 통해 조인트 콘서트 연습에 매진 중인 김정훈과 김현성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훈과 김현성은 우연찮게 블루진에 셔츠로 의상을 맞춰 입고 묘하게 닮은 분위기를 풍기며 연습에 매진 중이다. 중간 중간 엿볼 수 있는 장난기 어리고 친근한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이번 합동 콘서트를 통해 처음으로 함께 공연을 준비 중인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연습에 매진,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두 사람은 데뷔 시절부터 같은 소속사 식구로 오랫동안 절친한 선후배 사이를 유지해 왔다. 최근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되고 이번 조인트 콘서트까지 기획하며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듀엣 무대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김정훈과 김현성의 조인트 콘서트는 "팬들을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는 뜻에 정훈에 '정(禎)', 현성의 '성(星)'을 따 중의적인 의미를 더한 '至.極.禎.星:지극정성'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김정훈이 최근 발매한 새 싱글 앨범 타이틀곡 '메리 미, 메리 유(Marry Me,Marry you)'무대도 첫 공개된다.

[김정훈과 김현성의 연습실 인증샷. 사진= 마스이엔티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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