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세영 "배우 이세영과 포털에서 엎치락뒤치락" 흡족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동명이인인 배우 이세영과 포털 검색 메인창을 엎치락뒤치락할 때 자신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이세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세영은 “눈뜨자마자 하는 일이 초록창을 켜서 제 이름을 쳐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명이인인 예쁜 이세영 씨가 있었다. (이름을 쳐보면) 2~3년 전만해도 예쁜 이세영 씨가 메인으로 떴다. 요즘엔 엎치락뒤치락하더라. 조금 떴구나, 잘 하고 있다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개그우먼 이세영.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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