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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계춘할망' VIP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박보검을 비롯해 엑소 세훈, 레드벨벳 예리, 슬기, 티아라, 이성경, 김범, 하연수, CLC 등이 참석했다.
한편 영화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로 오는 19일 개봉한다.
[박보검.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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