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 전혜빈 목격…꽃바구니 오배송 굴욕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냥 오해영(서현진)이 잘난 오해영(전혜빈)을 회사에서 목격했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4회에서 그냥오해영은 잘난 오해영의 뒷모습을 우연히 목격했다.

오해영은 “저런 스타킹은 어디서 사는 걸까? 저런 명품은?”이라고 생각했고 뒤돌아선 그녀의 정체는 다름 아닌 잘난 오해영이었다.

스카우트 된 잘난 오해영은 그냥 오해영과 같은 회사에서 일하게 됐고, 입사 첫날 잘난 오해영 앞으로 온 꽃다발이 그냥 오해영에게 전달돼 굴욕감을 맛봤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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