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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겸 배우 수지가 아기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수지는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2016'(MC 이하늬, 김정민, 황민영, 루나)의 코너 '토킹美러'에 출연해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수지는 "나날이 예뻐지는 비결이 뭐야?"라는 토킹미러의 물음에 "수분 충전에 많이 신경을 쓰는 편이고, 내가 하얀 편이지만 미백에 많이 신경을 쓰는 편이야. 요즘에는 속광이라고 하거든. 안에서부터 환하게 빛나야지 진짜 예쁜 피부라고 생각을 해서 투명하고 환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 미백을 신경 쓰는 편이야"라고 답했다.
토킹미러는 이어 "아기 같은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 좀 알려 줄래?"라고 청했고, 수지는 환 형태의 에센스와 수분 크림으로 구성된 멀티 수분&미백 크림을 공개하며 "흡수도 되게 빠르거든. 그리고 내가 스킨케어를 많이 바르는 걸 안 좋아 해서"라고 털어놨다.
이에 토킹미러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어? 이 크림은 언제 자주 발라"라고 물었고, 수지는 "여러 가지를 덧바르면 피부가 숨을 못 쉬는 것 같아서 답답하더라고"라며 "자기 전, 집중 관리가 필요할 때 많이 바르는 편. 그리고 스킨케어 할 시간이 부족할 때 이거만 발라도 촉촉해지고 화사해지니까 좋아"라고 답했다.
그러자 토킹미러는 "이렇게 바르면 아기 피부 되는 거야?"라고 물었고, 수지는 "아기 피부는 못 되지. 그런데 아기 피부 비슷하게 돌아갈 수 있지. 아기 피부는 환하고 뽀얀 피부도 중요하지만 잔주름 없는 피부도 아주 중요하니까 피부에 수분감이 가득하면 잔주름을 예방할 수 있으니까 너무 좋아"라고 털어놨다.
[걸그룹 미쓰에이 겸 배우 수지. 사진 =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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