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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전국기준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 시청률 6.8%에 비해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 3월30일 이후 처음으로 8%대로 올라섰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박진영을 비롯해 민효린, 지소울, 조권 등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와 가수들이 출연했다. 민효린은 빅뱅 태양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으며 베일에 싸여있던 지소울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보컬전쟁 신의 목소리’는 5.3%, KBS 2TV ‘추적 60분’은 3.5%를 기록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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