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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나홍진 감독의 세 번째 영화 '곡성'(제작 사이드미러 폭스인터내셔널 프러덕션 코리아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일 전야개봉한 '곡성'은 반나절만에 17만 367명(시사회 누적 17만 6,092명)을 동원했다.
이는 같은 날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의 8만 580명(누적 764만 2,699명)보다 훨씬 앞선 수치다. 또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4만 896명
(누적 94만 8,931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 등이 출연한다.
[영화 '곡성'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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