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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빅뱅이 중국 유명 음료업체의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
빅뱅(BIGBANG)이 최근 중국 유명 음료 업체인 농부산천(農夫山泉)과 차음료 신제품인 '차 파이(茶π)'의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당일 광고가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됐다고 중국망 등 현지 매체가 지난 11일 보도했다.
현지 매체는 빅뱅이 이번에 처음으로 전체 멤버가 중국 업체의 광고 모델로 나서게 된 것이라고 큰 의미를 부여했으며 "이 제품의 주요 소비층이 젊은 층인데 빅뱅이 중국의 이 세대들에게 거대한 영향력이 있다. 게다다 갖가지 맛을 전하면서 청춘과 개성을 주된 콘셉트로 삼는 이 제품의 이미지에 빅뱅이 딱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며 농부산천 측이 빅뱅을 모델로 캐스팅하게 된 이유를 매체에 설명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빅뱅 측도 현지 매체에서 "농부산천 음료 '차 파이'의 이미지나 맛에 모두 관심이 쏠려 모델 제안을 수락하게 됐다"고 밝히고 "농부산천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더욱 많은 중국의 젊은이들이 보다 솔직하고 용감하게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발휘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중국 농부산천 측은 향후 상품 홍보를 겸한 빅뱅의 중국 팬미팅 주선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현지 매체에서 전했다.
[사진 = 중국 차음료 '차 파이' 모델로 발탁된 빅뱅]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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