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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태연이 미뤄두었던 단독 콘서트를 7월부터 재개한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2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7~8월에 서울과 부산에서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태연의 새 솔로 앨범 역시 비슷한 시기 발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당초 태연은 지난 4월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공연 ‘태연, 버터플라이 키스(TAEYEON, Butterfly Kiss)’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SM 측은 ‘공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공연 연기를 통보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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