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한때 주전으로 활약했던 조쉬 하워드(36, 201cm)가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에 지원,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L은 “2016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참가신청 집계 결과 11일까지 134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에는 조쉬 하워드도 포함되어있다”라고 전했다.
웨이크포레스트대학 출신 하워드는 2003년 NBA(미프로농구) 드래프트에서 전체 29순위로 댈러스에 지명됐고, 2004 NBA 올 루키 세컨드팀에 선정되며 이름을 알린 포워드다. 2004-2005시즌 주전으로 도약했고, 2006-2007시즌에는 생애 첫 NBA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다.
다만, 뛰어난 탄력과 준수한 수비력을 갖췄던 하워드는 워싱턴 위저즈 시절 무릎부상을 입은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NBA 써머리그를 통해 꾸준히 재기를 노렸지만, 결과는 썩 좋지 않았다.
또한 하워드를 비롯해 토론토 랩터스 출신 자마리오 문, 휴스턴 로케츠에서 뛰었던 테렌스 윌리엄스도 트라이아웃에 지원했다. 2006년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데뷔했던 패트릭 오브라이언트는 2014년에 이어 또 다시 KBL에 도전한다.
더불어 마케도니아 국가대표 출신으로 그리스리그 올스타에 2차례 선정된 제레미아 메시, 레바논 국가대표이자 2012 중국리그 리바운드 1위 자이드 압바스도 트라이아웃을 신청했다.
물론 트라이아웃 신청서를 냈지만, 실제 트라이아웃 현장에 나타나지 않는 외국선수도 많았다. 이에 앞서 각 구단의 검토를 통해 초청선수에 포함되어야 하는 절차도 거쳐야 한다.
KBL은 오는 17일 2016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참가 접수를 마감하며, 이번 트라이아웃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조쉬 하워드(우).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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