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윤상현 "한 달 수입? 박명수 만큼은 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윤상현이 자신의 수입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윤상현은 1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게스트로 출연해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종영 후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라디오쇼'의 공식 질문이 있다. 이 질문에는 꼭 답을 해줘야 한다. 한 달에 얼마나 버냐?"란 질문을 건넸다. 이에 망설이던 윤상현은 "박명수 만큼은 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상현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드라마를 하는 동안 아이를 봐주지 못했다. 아내가 그동안 고생을 해서 지금은 내가 집에서 아이를 보고 있다"고 답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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