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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소현 기자] 언제 어디서든 우월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돌 스타. 타고난 얼굴과 몸매로 모두의 선망을 받는 그들이지만, 가끔은 의외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코믹한 표정부터 엽기 셀카까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선남선녀 아이돌 스타들을 모아봤다.
▲'이렇게 털털해도 되니?' EXID 하니
털털한 매력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그녀. 맛있는 음식을 먹다가 '으앙~'하고 울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머리에 헤어롤을 꽂은 채 무아지경으로 잠들기도 한다.
▲'스웨그 다 어디 갔어?' 블락비 지코
과도한 안면근육 사용으로 보는 사람의 얼굴까지 아프게 한다. 턱 두 개로 만들기, 눈 부릅뜨기는 기본이다. 얼짱 각도 따위 무시한 그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센터의 얼굴 낭비' 아이오아이 전소미
이국적인 미모로 아이오아이의 센터 자리를 꿰찬 그녀. 도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성격은 털털함 그 자체다. 내숭 따위 찾아볼 수 없는 엽기 표정도 서슴지 않는다.
▲'비글돌 중에 최고' 비투비 창섭
비글돌 비투비 사이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자랑한다. 멀쩡한 표정으로 찍은 사진을 찾기 힘들 정도. 표정, 행동 모두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이지만, 무대 위에서 만큼은 누구보다도 진지한 프로다.
▲'망가짐 is 뭔들' 마마무
예쁜 척하지 않아 더 예쁜 걸크러쉬 끝판왕. 걸그룹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털털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마마무의 외모몰아주기 셀카는 아직까지 레전드로 불리고 있다.
▲'극과 극 반전매력' 빅뱅 탑
겉모습만 보면 세상 둘도 없는 냉철한 남자일 것만 같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 그의 별명은 다름 아닌 '빙구 탑'. 최근 SNS에 엽기 셀카 올리기에 푹 빠져있다.
▲'관종과 사랑꾼 사이' 설리
복숭아처럼 하얀 피부와 싱그러운 미소의 소유자. SM 대표 미녀로 불릴 만큼 우월한 미모를 자랑한다. 하지만 다소 난해한(?) 콘셉트의 셀카 사진을 연이어 공개하며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기사 사진이 더 예뻐' 트와이스 정연
여성스러운 매력의 언니 공승연과 달리 털털함으로 무장한 그녀. 숏컷 헤어스타일로 나날이 리즈 갱신 중이다. 하지만 직접 찍은 사진보다 기사 사진이 더 예쁜 게 함정.
▲'그렇게 쓰라고 준 얼굴이 아닌데…' 에릭남
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특급 매력남. 외모부터 인성까지 흠잡을 데 없는 엄친아지만 셀카 능력만큼은 안타까울 따름이다. 평소의 반듯한 모습과는 달리 장난기 넘치는 사진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망가져도 귀여운 대세녀' 걸스데이 혜리
'응답하라 1988'로 연기돌 변신에 성공, 그야말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드라마틱한 표정 변화가 그녀의 매력 포인트. 걸스데이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 그 매력은 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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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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