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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가 지난 11일 가로수길 커피스미스에서 ‘코튼데이 2016’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국면화협회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커피스미스에서 ‘코튼데이 2016’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2일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최지우가 코튼 앰배서더로 참여해 행사장을 빛냈다. 또한 미국면화협회, 대한방직협회, 주한미국대사관, 국내섬유업계 관련 인사, 온/오프라인 미디어 관계자를 비롯한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코튼데이는 코튼 유에스에이(COTTON USA)의 글로벌 마케팅 행사로, 미국면화협회에서 미국 면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면제품의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코튼데이 2016’에서는 남성복 디자이너 권문수가 코튼 컬렉션 패션쇼를 진행했다. 여름 시즌에 잘 어울리는 시어서커 소재 옷을 감각적이면서도 트렌디하게 연출했다. 시어서커는 우유와 설탕을 의미하는 페르시아어다.
또 매년 진행되는 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콘테스트 2016의 수상 작품 전시와 행사에 참가한 일반인의 투표로 인기상을 선정해 시상하는 이벤트가 이어졌다.
[사진 = YG케이플러스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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