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LG 트윈스 이준형이 또 퀄리티 스타트를 작성에 실패했다.
이준형은 12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 동안 4피안타 4볼넷 3탈삼진 3실점(2자책)한 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공은 95개 던졌다.
3회초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조동찬에게 끝내 득점까지 허용한 이준형은 4회초에도 추가 실점했다. 선두타자 이지영에게 2루타를 내준 이준형은 이후 백상원과 조동찬을 범타 처리했지만, 이닝 마무리를 앞두고 김재현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이준형은 1-2로 뒤진 5회말 타선이 1점을 따라붙은 덕분에 동점 상황에서 6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1사 후 백상원에게 볼넷을 내준 게 한계였다. 이준형은 초구 스트라이크를 꽂은 후 볼을 연달아 4개 던졌고, 결국 1사 1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유원상에게 넘겨줬다.
구원 등판한 유원상이 조동찬에게 적시타를 허용, 1루 주자가 홈을 밟아 이준형의 이날 최종기록은 3실점(2자책)이 됐다.
이준형은 이날 경기 전까지 5경기에 등판, 1승 2패 평균 자책점 7.06을 기록 중이었다. 지난달 15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아웃카운트 1개를 남겨두고 퀄리티 스타트(5⅔이닝 2실점-2자책) 달성을 놓쳤던 이준형은 이로써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를 또 다시 다음으로 미뤘다.
[이준형.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