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성훈, 통산 2,800루타 달성…역대 12호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 트윈스 정성훈이 통산 2,800루타를 달성했다.

정성훈은 12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3번타자(1루수)로 출전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한 정성훈은 3회말 2번째 타석에 섰다. 정성훈은 1사 1, 2루에서 윤성환을 공략, 좌전안타를 때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2,798루타를 기록 중이던 정성훈은 이로써 통산 2,800루타를 돌파했다. 이는 KBO리그 통산 12호 기록이다.

[정성훈.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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