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t 외국인타자 앤디 마르테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마르테는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3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마르테는 kt가 3-1로 앞선 3회초 1사 1루 상황서 한기주의 초구를 때려 좌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0m.
마르테의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8호 홈런이다.
[앤디 마르테.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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