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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곡성'의 나홍진 감독과 배우들이 칸 국제영화제로 향하기 전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한다.
'곡성'(감독 나홍진 제작 사이드미러·폭스 인터내셔널 프러덕션(코리아) 배급 이십세기폭스)의 주역들이 오는 14일과 15일 서울, 경기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곡성'의 나홍진 감독, 천우희는 14일 CGV상암, CGV목동, 메가박스 목동, CGV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여의도, CGV용산, 롯데시네마 용산, CGV신촌, 메가박스 신촌 극장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다음날인 15일에는 나홍진 감독,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가 CGV죽전, CGV오리, CGV 야탑, CGV 송파,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 강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왕십리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1일 전야개봉 됐으며 단 7시간만에 17만 관객을 돌파, 전야 개봉 역대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또 '곡성'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에 나홍진 감독이 16일, 곽도원과 천우희가 17일 프랑스 칸으로 향할 예정이다.
[영화 '곡성'의 곽도원, 천우희, 나홍진 감독, 황정민(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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