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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이상민이 허세를 부렸다.
12일 오후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의 신 2' 2화 에서는 이상민이 과거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이날 이상민은 연습실이 완공되지 않아 그룹 B1A4 진영의 연습실을 빌렸고, 작곡 작업을 하고 있던 진영을 찾았다.
이어 이상민은 진영에 "역시 작곡돌이 맞다. 저작권료 많이 나올 거 같다"고 물었고, 진영은 이상민에 "열심히 하고 있다. 예전에 많이 들어오지 않으셨냐"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진영에 "예전에 좀 들어왔다. 많이 들어올 땐 한 달에 오천만 원 정도 들어왔다"며 "99년도에 난리 났었다. 내가 만든 곡은 다 히트했었으니까"라고 허세를 부렸다.
또 이상민은 진영에 "(탁) 재훈 형 노래 한 번 들어보자"며 곡을 요구했고, 진영은 "B1A4 거 작업하고 있다"고 얼버무렸다.
이상민은 진영에 "있잖아. 재훈이 형 곡. 어디 뒤에 숨겨둔 곳 없니?"라고 물었고, 진영이 "죄송한데 저희가 컴백을 해야 된다"고 답하자 "B1A4 컴백을 미루는 게 어떠냐"고 제안해 당황케 했다.
특히 이상민은 B1A4 팬클럽에 "바나 여러분들, 우리 재훈이 형이 이제 곧 있으면 오십이다. 아직 앞날이 창창한 B1A4 보다는 우리 재훈이 형이 먼저 컴백해야 되지 않냐"며 영상 편지를 남겼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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