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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B1A4 신우, 공찬과 오마이걸이 출연했다.
12일 오후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의 신 2' 2화 에서는 B1A4 신우, 공찬과 오마이걸이 이상민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진영의 작업실을 찾았고, 진영에 "여기 회사에 너밖에 없냐"고 물었다.
이에 진영은 "지금 애들 있을 거다"라고 답했고, 이상민은 B1A4 멤버 신우와 공찬이 있는 연습실에 방문했다.
이어 이상민은 신우와 공찬에 "둘이 서 있으니까 영화를 보는 거 같다. 잘 생겼다"며 "우리 신우는 요즘 뮤지컬 때문에 바쁘다며? 뮤지컬 표 한 두어 장만 달라"고 부탁했고, 신우가 당황하자 "뭐 안 좋은 일 있니?"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상민은 신우에 "혹시 내가 과거 마이더스의 손 프로듀서라서 부담스러워 그런 건 아니냐"고 물었고, 신우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특히 신우는 공찬에 "가봐야 한다고? 시간이 없다고?"라고 물어 자리를 피하려 했고, 이상민에 "저희가 시간이 없어서 지금 가봐야 할 거 같다"고 전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신우에 "내가 봤을 때는 얘(공찬) 아무 말 안 하고 있었는데?"라며 의아해했고, 진영은 "바쁜 거 맞냐"는 이상민의 물음에 "잘 모르겠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그룹 B1A4와 같은 소속사인 걸그룹 오마이걸이 깜짝 출연해 개인기를 선보였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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