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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래퍼 MC그리의 첫 데뷔 싱글 ‘열아홉’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최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열아홉이란 키워드로 현재 열아홉살인 MC그리의 현재를 진솔하게 담아낸 ‘외로움’, ‘꿈’, ‘설렘’ 이란 총 세가지 버전의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어 12일 오후에는 MC그리의 데뷔 타이틀곡인 ‘열아홉’의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공개하며 래퍼로서 그의 정식 데뷔가 코 앞으로 다가왔음을 알렸다.
공개된 MC그리의 ‘열아홉’ 뮤비 티저 영상에는 열아홉살의 학생들이 물에 젖은 채 각자 그들이 가진 고민에 빠진 듯 슬픈 표정을 한 모습 뒤로, 그들과 다르지 않은 고민을 하고 있는 듯한 MC그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본 티저에는 그간 대중들에게 알려진 MC그리의 천진난만한 모습과는 달리 사뭇 진지한 MC그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신곡에 대한 많은 음악팬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MC그리는 현재 산이, 버벌진트, 팬텀, 이루펀트, 피타입, 키디비, 애즈원 등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흑인 음악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된 레이블 브랜뉴뮤직에서 1년반이란 시간 동안 피 땀흘려 연습하며 그 노력의 결과물인 데뷔 싱글 ‘열아홉’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데뷔 싱글은 2곡의 더블 싱글 형태이고 모두 자작곡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향후 행보에 많은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C그리의 데뷔 싱글 ‘열아홉’은 18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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