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규현X박재정 발라드곡 작사·작곡…명품 라인업 완성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 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 가수 박재정이 명품 듀엣곡으로 뭉쳤다.

규현과 박재정의 듀엣곡에 윤종신이 직접 프로듀서로 나선 사실이 13일 밝혀졌다.

중저음 보컬의 박재정과 감미로운 보컬의 규현, 섬세한 멜로디와 가사로 '발라드 장인'으로 불리는 윤종신의 만남만으로 누리꾼들은 '역대급 발라드 케미'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여 돈독한 '발라드 가문'으로의 친목을 과시했다.

윤종신은 이번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박재정과 규현의 '감성 시너지'를 이끌어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조규찬이 윤종신과 함께 공동 작곡으로 참여했고 브라운아이드소울, 플라이투더스카이 등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오며 국내 팝 편곡의 일인자로 꼽히는 편곡자 강화성 등이 참여해 '명품 발라드 라인업'을 구축했다.

박재정은 이번 싱글곡 발표를 시작으로 발라드 가수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두 사람의 감성 발라드 듀엣곡은 오는 1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미스틱엔터테인먼트(미스틱89)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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