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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발진 엇갈린 희비, 극과 극 타선지원

시간2016-05-13 08:53:0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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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극과 극이다.

장기레이스를 치르다 보면 선발투수와 타선의 궁합이 좋을 때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다. 때문에 투수코치들은 선발투수들에게 타선의 지원으로 승수를 쌓지 못해도 심리적으로 흔들릴 필요가 없다고 주문한다.

이럴 경우 타격코치들은 타자들에게 너무 큰 부담감을 주려고 하지 않는다. 누가 말하지 않아도 타자들끼리 이미 잘 알고 있다. 특정 선발투수가 타선지원 부족으로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면, 의도적으로 힘을 내려고 한다.

올 시즌 초반 KIA가 딱 이렇다. 주요 선발 투수들이(양현종, 윤석민, 헥터 노에시, 지크 스프루일)등판할 때 타선지원의 편차가 큰 편이다. 타자들은 양현종이 등판할 때 좀 더 집중하지만, 풀리지 않을 때가 많다. 반대로 지크와 헥터가 등판할 때 공격이 좀 더 잘 풀리는 경우가 많다.

▲양현종의 불운

양현종은 올 시즌 7경기서 승리 없이 4패. 그러나 평균자책점은 3.51. 4월 1일 NC와의 개막전 이후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수립했다. 그 중 4경기는 7이닝 이상 3자책 이하 특급 퀄러티스타트였다. 급기야 7일 고척 넥센전서는 완투하고도 패전했다.

그럼에도 양현종은 단 1승도 따내지 못했다. 그가 48⅔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KIA 타선은 단 13점만 뽑았다. 3~4이닝을 던져야 1점을 지원 받았다는 뜻. 상대 선발투수들도 만만하지 않았다. 에릭 해커(NC), 슈가 레이 마리몬(KT), 메릴 켈리(SK), 앨런 웹스터(삼성), 알렉스 마에스트리(한화), 더스틴 니퍼트(두산), 박주현(넥센). 대부분 팀 내 주축 선발투수다. 웹스터와 마에스트리의 경우 유독 양현종과 맞붙었을 때 더 좋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박주현은 올 시즌 선발투수들 중 내실로 따지면 수준급이다.

양현종은 1선발이자 에이스다. 상대 외국인 선발투수들과 자주 맞붙었다. 상대적으로 기복이 심하고 풀타임 경력이 짧은 선수가 많은 KIA 타선 특성상 상대 주축 선발투수에게 움츠러들었다고 봐야 한다. 김기태 감독조차 "현종이가 나오면 괜히 나도 위축된다. 평소보다 작전도 많이 내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 부분은 양현종이 안고 가야 할 숙명이다. 지금까지는 심리적 동요 없이 잘해내고 있다.

▲다른 선발투수들은

지크는 KIA 선발투수들 중에서 득점지원을 가장 잘 받는다. 8경기서 4승4패 평균자책점 3.86. 44⅓이닝을 던지는 동안 무려 41점을 지원 받았다. 1이닝을 던지면 거의 1점씩 지원 받은 셈. 실제 지크는 4월 13일 인천 SK전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이 SK 에이스 김광현에게 막혀 단 1점도 뽑지 못했다. 지크는 잘 던지고도 패전투수가 됐다.

그러나 그날 이후에는 자신이 잘 던지면 지원도 많이 받고, 부진하면 패전으로 이어졌다. 4월

24일 부산 롯데전서는 7이닝 2실점으로 본인도 잘 던졌고 타선도 11점을 뽑았다. 5월 5일 광주 롯데전서도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고 타선은 무려 13점을 뽑아냈다. 11일 광주 KT전서도 6⅓이닝 3실점하는 동안 8점을 넉넉하게 지원 받았다. 지크도 기본적으로 제 몫을 해냈고, 타선도 화끈하게 터지면서 최고의 궁합을 과시한다. 지크로선 타선이 잘 터지면서 마음 편하게 투구할 수 있다. 1~2점 내줘도 타선이 그만큼 뽑아낸다는 믿음이 있다.

헥터는 7경기서 3승1패 평균자책점 3.86. 44⅓이닝을 던지는 동안 17점을 지원 받았다. 양현종보다는 지원을 많이 받았지만, 지크보다는 못하다. 전반적으로 아주 많은 점수를 지원 받은 건 아니지만, 필요한 점수는 지원 받았다. 4월 2일 창원 NC전의 경우 7이닝 1실점했고, 3점을 지원 받아 승수를 챙겼다. 3일 광주 롯데전서도 7이닝 1실점하는 동안 역시 3점을 지원 받아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 대량득점의 도움도 받았다. 4월 15일 광주 넥센전서는 5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지만, KIA 타선도 5회까지 6점을 뽑아내면서 패전을 면했다. 반면 4월 21일 광주 삼성전의 경우 단 1점도 지원 받지 못했지만, 애당초 4⅓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다. 헥터로서도 할 말이 없는 경기였다.

개점휴업 중인 윤석민은 어느 정도일까. 3경기서 1승2패 평균자책점 3.32다. 19이닝을 던지는 동안 7점을 지원 받았다. 4월 5일 광주 LG전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그 사이 4점을 지원 받아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반면 10일 수원 KT전서는 2점 지원에 그쳤지만, 애당초 4이닝 7실점(4자책)으로 좋지 않았으니 할 말은 없었다. 윤석민으로선 17일 광주 넥센전이 아쉬웠다. 9이닝 2실점 완투했으나 단 1점만 지원 받아 패전투수가 됐기 때문이다.

종합해보면 양현종은 불운한 게 맞다. 반면 지크는 가장 넉넉한 타선 지원을 받고 있다. 핵터와 윤석민은 넉넉하지는 않아도 타선과의 궁합은 대체로 나쁘지 않다. 하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다. 이 흐름이 언제 어떻게 달라질지 모른다. 양현종도 부진한 날 타선 지원을 받아 승수를 따낼 수 있다. 지크가 잘 던지고도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될 수도 있다.

[위에서부터 양현종(위), 헥터(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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