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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남규리가 비밀스러운 춘천 여행 뒷모습을 공개했다.
13일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카페와 편의점을 벗어나 춘천으로! 이번 주 '그래, 그런거야'에서는 춘천으로 둘 만의 여행을 떠난 '나영-세준'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번 주 방송 놓치시면 완전 힝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규리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으로 춘천 여행을 떠난 남규리의 해맑은 모습이 담겨 있다. 남규리는 귀여운 양갈래 헤어스타일로 사랑스러움을 한껏 뽐내고 있는가 하면, 청청패션 또한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등 춘천에서도 빛나는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한 손에는 휴대폰을 들고 뾰로통한 표정을 짓는 모습과 새침하게 도시락을 먹는 모습, 누군가를 향해 짓는 화사한 미소뿐만 아니라 동상과 한 몸이 되어 스틸 카메라를 바라보며 당장이라도 장난을 치려는 1초 전의 표정이 담겨 있다.
특히 4장의 사진 속에서 남규리의 다양한 표정 변화를 엿볼 수 있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춘천으로 여행을 떠난 남규리와 정해인과의 밀고 당기는 썸 사이에 또 다른 진전이 생길지 관심을 더하고 있다.
한편 남규리는 극중 정해인을 좋아하게 된 뒤 수시로 마음을 표현하며 밀당이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당돌함으로 다가가는 등 당당한 사랑 고백으로 솔직 당당한 '돌직구녀'에 등극, 사랑 앞에 오직 직진만 하는 남규리의 사랑법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봇물치고 있기도.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남규리.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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