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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 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에는 악인 김길도(조재현) 옆에서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그의 더러운 일들을 대신 처리해주는 인물이 등장한다. 바로 수행비서 황성록(김주완)이다. 그는 '국수의 신'에서 적지 않은 비중과 함께 스토리 전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황성록은 지난 12일 방송된 '국수의 신' 6회에서 절로 소름 돋게 만드는 엔딩으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그토록 찾아헤맸던 무명(천정명)을 찾아내는 데 성공한 것. 앞서 황성록은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체를 김길도에게 보여주면서 무명이 죽었다고 거짓말을 한 바 있다. 그리고 이 상황을 들키지 않기 위해 김길도 몰래 지난 3년간 무명을 찾아다녔다.
현재까지 황성록이 왜 그토록 맹목적으로 김길도에게 충성하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만 황성록이 김길도를 여전히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과 그의 더러운 비밀들을 모두 알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활약이 주목된다. 분명, 그가 쥐고 있는 키가 '국수의 신' 전체를 뒤흔들 수 있기에 결코 간과해서는 안되는 인물이다.
황성록을 연기하는 김주완은 대중에게 그리 익숙한 배우는 아니다. '마스터 국수의 신'으로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한 김주완은 지금까지 대학로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왔다. 덕분에 극 중에서 남다른 무게감과 냉철한 포스를 발산하며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황성록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마스터-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주완. 사진 = 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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