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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제69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제작 모호필름 용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네이버 V앱을 통해 칸 영화제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한다.
이번 '아가씨'의 네이버 V앱 생중계는 국내 최초 프랑스 칸(Cannes)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를 더한다.
'아가씨'의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은 칸 영화제의 뜨거운 분위기는 물론 칸 영화제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직접 전하고 추첨을 통해 실시간으로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변을 전할 예정이다.
'아가씨'의 칸 영화제 생중계는 오는 15일 오후 5시에 네이버 V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6월 1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아가씨' 주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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