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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고은미(40)가 엄마가 됐다.
고은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울지는 않았지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이런 천사같은 공주님을 내가 낳았다니 하나님 감사합니다. 푹 쉬고 빨리 회복해야지"라는 글로 출산의 기쁨을 드러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은미는 지난 2일 딸을 출산했다.
한편 고은미는 지난해 5월 8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임신 이후 웹드라마 '도대체 무슨 일이야'를 통해 그룹 블락비 재효와 호흡을 맞췄다.
[배우 고은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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