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OA' 측 "명백한 제작진 실수, 아티스트에게도 미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채널AOA’ 제작진이 최근 논란이 된 설현과 지민의 역사 퀴즈 발언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채널AOA’ 측은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작진의 명백한 실수이며 많은 분들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에게도 큰 상처가 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제작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 거듭 사과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OA’ 4화에서 설현과 지민은 역사 퀴즈 중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보고 “긴또깡?”이라고 말하는 등 신중하지 못한 태도로 물의를 빚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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