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수습기자] “결정구가 몰리는 경향이 있다.”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은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이날 선발투수 류제국에 대해 언급했다.
양 감독은 “류제국의 컨디션은 현재 나쁘지 않다. 구위는 자신이 잘 유지하고 있다. 결국 제구가 어떻게 되느냐가 핵심이다. 이전까지는 결정구가 몰리는 모습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류제국은 올 시즌 올 시즌 5경기 선발 등판해 1승 4패 평균자책점 6.26으로 부진했다. 지난 17일 한화전 첫 승을 올린 이후 넥센, NC전에서 잇달아 조기강판 당하며 2패를 당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태에서 SK를 상대로 홈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양상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