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구위저하로 2군에 갔다."
한화 김광수 감독대행이 알렉스 마에스트리의 1군 말소 이유를 설명했다. 김광수 감독대행은 13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한 마디로 구위저하다. 조금 좋지 않은 것 같아서 1군에서 제외했다"라고 밝혔다.
마에스트리는 12일 대전 NC전서 시즌 첫 구원등판, ⅔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한화로선 승부수였으나 실패로 돌아가면서 대패했다. 마에스트리의 올 시즌 성적은 8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9.00.
김 감독대행은 "마에스트리가 일단 주말까지는 대전에 머무른다"라고 했다. 한화 관계자는 그가 서산(2군 홈구장)으로 갈 것이라고 했다.
[마에스트리.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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