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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프랑스 칸 곽명동 기자]마블의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서 에버렛 로스 역으로 출연한 영국배우 마틴 프리먼이 좀비 스릴러 ‘카고(Cargo)’에 출연한다.
13일(현지시간) 칸 필름마켓에 따르면, 마틴 프리먼은 ‘카고’에서 어린 아이를 구하기 위해 모든 희생을 무릅쓰는 앤디 역을 맡는다. 앤디는 새로운 보호자를 찾기 위해 위험천만한 여행을 떠난다.
이 영화는 벤 하울링과 욜란다 램크의 7분짜리 단편을 장편으로 옮기는 프로젝트다. 이 단편은 2013년 유튜브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영국 세일즈 회사 뱅크사이드가 칸 필름마켓에서 ‘카고’를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마틴 프리먼은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마고 로비와 함께 ‘위스키 탱고 폭스트롯’에 출연한 데 이어 BBC의 ‘셜록’ 시즌 4에도 모습을 드러내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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