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강경남이 둘째 날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김진성과 강경남(리한스포츠)은 13일 대전광역시 유성 컨트리클럽(파72, 679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매일유업 오픈 2016 2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지난 2009년 데뷔 이래 우승이 한 번도 없었던 김진성은 전날 깜짝 선두에 올랐다. 이날은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1라운드서 공동 2위였던 강경남은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더 줄여 선두로 도약했다.
이창우는 버디 7개 더블 보기 1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7언더파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고 권성열, 안도은은 각각 9언더파 3위, 8언더파 공동 4위를 마크했다.
베테랑 모중경은 8언더파 공동 4위, ‘디펜딩 챔피언’ 김대현은 1언더파 공동 60위로 가까스로 컷을 통과했다.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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