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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프' 고현정, 박완 역 첫 등장…고두심과 다툼
2016-05-13 20:37:50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고현정이 박완 역으로 첫 등장했다.
13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은희경 연출 홍종찬) 1회가 방송됐다.
박완(고현정)은 동창회에 함께 가자는 엄마 장난희(고두심)의 말을 듣고 "싫다"며 다퉜다. 완은 "절대 안가. 술만 먹으면 아무나 보고 개새끼, 소새끼 하는 준이 아저씨"하고 투덜댄다. 또 "요즘 누가 꼰대들 이야기를 돈 내고 읽어?"라며 고집을 꺾지 않았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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