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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조희자(김혜자)가 옆집 남자 마크 스미스(다니엘 헤니) 때문에 잔뜩 화가 났다.
13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은희경 연출 홍종찬) 1회가 방송됐다.
희자는 아들 유민호(이광수)의 안부 전화를 받은 뒤 냉장고에 가 아이스크림을 꺼내고는 한 입 베어 물었다. 이윽고 울리는 오후 8시 알림 종소리. 희자는 커튼을 살짝 젖혀 옆집을 바라보는데 근육질 몸매의 옆집 남자가 자신을 향해 웃자 그대로 주저 앉았다.
희자는 혼잣말로 "하루 세 번 저 지랄을 하네. 늙은이 혼자 산다고 무시하는 거지"라며 화를 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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