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가 3연승을 내달렸다. 에이스 양현종이 마침내 첫 승을 거뒀다.
KIA 타이거즈는 1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서 4-2로 이겼다. KIA는 3연승을 거뒀다. 15승17패가 됐다. 한화는 2연패에 빠지면서 9승 24패가 됐다. 여전히 최하위.
좌완 에이스 양현종이 시즌 첫 승을 따냈다. 7경기서 6차례 퀄리티스타트를 했으나 승리 없이 4패, 심각한 불운남이었다. 그러나 7전8기에 성공했다. KIA 타선이 많은 점수를 따내지는 못했으나, 양현종이 한화타선을 완벽히 막았다.
KIA는 1회말 선두타자 김주찬의 중전안타와 오준혁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후속 브렛 필의 타구가 한화 1루수 김태균의 가랑이 사이로 느리게 빠져나갔다. 김태균의 실책. 그 사이 김주찬이 홈을 밟았다. 무사 2,3루 찬스서 나지완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이범호의 2루수 땅볼 때 오준혁이 홈을 밟아 달아났다.
KIA는 7회말 선두타자 이범호가 중전안타를 때렸다. 서동욱이 야수선택으로 출루했고, 김호령이 3루수 앞 내야안타를 날렸다. 백용환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 강한울이 전진 수비한 한화 내야진을 무너뜨리는 2타점 우전적시타를 날려 달아났다.
한화는 8회초 1사 후 오선진이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랐다. 이용규의 우선상 2루타로 2,3루 찬스를 잡았다. 대타 신성현이 2타점 좌전적시타를 날려 추격했다. 그러나 2사 만루 찬스를 놓친 뒤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은 7이닝 3피안타 4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4패)을 거뒀다. 8경기만의 첫 승. 이어 곽정철, 심동섭, 홍건희, 김광수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선 강한울이 1안타 2타점으로 분전했다.
한화 선발투수 에스밀 로저스는 6⅔이닝 6피안타 2탈삼진 2볼넷 4실점으로 시즌 2패째를 떠안았다. 이어 윤규진, 권혁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선 이용규가 2안타 1득점, 대타 신성현이 1안타 2타점으로 분전했다.
[양현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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