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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리쌍 길이 심사위원으로 첫 등장했다.
13일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5'가 첫 방송됐다.
프로듀서로 무대에 오른 길은 정중하게 90도 인사를 했다. 1차 예선에 참가한 정준하도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그 무대를 바라봤다.
또 길은 "굉장히 오랜만에"라고 거들어 설명하는 매드 클라운에게 "굉장히까진 아니고"라며 이후 어색한 사이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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